청소년 어울림 ECO 한마당 열렸다
청소년 어울림 ECO 한마당 열렸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7.06.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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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체험학습 기회 제공과 환경보호의식 확산위해 마련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 ECO 세번째 마당이 17일 한솔동 생태터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복한 지구를 위해, 우리 동네를 ECO로 물들이자”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 ECO 마당이 17일 오후 1시 한솔동 생태터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 ECO 마당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재활용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자원절약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의식을 심어주고 환경보호 의식을 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ECO 마당은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첫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룬 공간 벼룩시장과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자원재활용 및 친환경체험을 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서로 교환하고 팔 수 있는 중고 물품을 통해 경제활동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우크렐레 공연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름고 김민규 학생은 “자원 절약은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직접 체험하게 되어 기뻤다” 며 “이번 행사에 쉽게 버려지는 재활용 컵에 쌈채소 식물을 심어서 나누어 주는 체험을 하여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을 전했다.

행사는 여성가족부&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 •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 세종가정형Wee센터 •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가온&굴렁쇠&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 아름고등학교 • 세종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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