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410실 규모 호텔 들어선다
행복도시에 410실 규모 호텔 들어선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10.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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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경 건설과 협약 체결,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 갖춰

행복도시에 41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9일 세경그룹(석미개발)이 오는 2015년까지 1-5생활권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41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도시에 호텔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업과 관광차 행복도시 방문객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세경그룹은 행정중심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연회장과 국제회의실 등 특2등급 호텔 기준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의 편익제공을 위해 헬스장, 사우나, 스파 등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전문식당가, 연회장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이번 호텔건립으로 도시개발 초기 부족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지역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호텔이 건립될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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