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시민만족 위한 치안에 열중
세종경찰, 시민만족 위한 치안에 열중
  • 김기완 기자
  • 승인 2012.10.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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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석 서장 "우리에겐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할 의무가 있다"

 세종경찰이 기존 딱딱한 경찰상을 탈피하고 진정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치안서비스 성과보고회 사진>
치안이 안보에서 치안서비스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시점이다. 경찰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권위주의적 경찰상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는 있지만 치안서비스 실현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세종경찰의 노력은 한결같다.

8일, 세종경찰이 본서 소회의실에서 심은석 경찰서장 등 30명의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고객만족도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주민과 소통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목적을 두고 논의된 것. 따라서, 세종경찰이 치안서비스에 대한 마인드 확립에 목적을 두고 노력하고 있어 귀감의 여론도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심은석 경찰서장이 문학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부드러운 경찰 조직의 일면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알려져 세종경찰의 이미지는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경찰상을 탈피하고 치안 업무가 한결 더 부드러워 질 전망이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경찰이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역 경찰로써 세종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서장은 "이 같은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민 만족을 위한 치안서비스,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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