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맞았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맞았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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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ICT가 만나 새로운 혁신 이루는 '스마트 농업 메카' 성장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홍남기 미래부 1차관, 이춘희 시장,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 농업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2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이날 홍남기 미래부 1차관, 이춘희 시장,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세종센터 1주년 성과보고 ▲세종두레농업 타운 개장식 ▲지역전략산업 에너지 IoT 관련 전기농기계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 솔루션인 신(新)농사직설 전시 ▲미래농업 벤처 및 여성창업 벤처 등 센터 보육기업의 주요 성과사례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의인재존에서는 로봇코딩 체험 교육, 고용존에서는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세종시,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은 이번 기념식에서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 및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세종형 스마트 팜의 확대 보급에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센터는 지난 1년간 ‘농업과 첨단기술이 만나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창조경제 선도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갖고 ICT 기반 창조마을 확산, 미래농업 벤처, 여성 및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미래 창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 창조경제, 창조농업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종시,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은 22일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 및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여건에 맞는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에 앞장 선 세종센터의 1주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걸맞도록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세종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세종센터는 농업에 ICT를 접목한 첨단농업형 창조마을 조성과 스마트팜 확산, 미래 농업 벤처육성과 지역 특화 스타트업 발굴·육성까지 창조경제 확산의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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