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신임 행복청장 취임식, "첫마을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중요"
신임 이재홍 행복도시 건설청장은 “단순한 소비 도시만으로 행복도시를 명품도시라 발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며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기능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청장은 5일 오후 3시30분 건설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또, 명품도시의 평가에는 첫마을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정부 청사와 국책연구기관의 차질 없는 이전, 행복도시와 편입 및 주변도시와의 상생 발전 등을 행복도시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행복청 직원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선구자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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