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오전 11시 제3회 임시회를 개회, 김부유 의원과 임태수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복지와 교육복지에 대해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김부유 의원은 "전국의 17개 광역시 중에서 청소년회관 등이 없는 곳은 우리 세종시가 유일하다"며 "세종시장은 북부권 균형발전과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조치원읍에 청소년수련센터 등을 건립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내세우며 5분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같은 당 임태수 의원도 "세종시 도시형성 초기에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교육인프라, 즉 교육경쟁력이 최우선 과제"라며 "첫마을 참샘초등학교에 기존에 계획했던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비롯한 교육기자재의 조속한 보급과 세종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미래전략기획단'에 교육관계자의 참여와 세종시 교육발전의 구체적인 발전방안 마련해 줄 것"을 세종시장과 교육감에게 당부했다.

김기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