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없고 살고싶은 아파트 건설 당부”
“하자없고 살고싶은 아파트 건설 당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2.08.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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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공동주택 건설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일 오후 2시에 행복도시 내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 건설업체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하자없는 아파트 건설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아파트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입주시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행복청은 최근 게릴라성 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행복도시내에 건설중인 아파트에 발생할 수 있는 우수 피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우수관로 용량, 유속 흐름 저해요인 등도 전면 재검토하여 줄 것도 요구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소장 및 감리단장들의 현장내 애로사항과 다양한 건의사항도 청취하였으며, 문제점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행복청 한 관계자는 “우리가 살 아파트를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주자가 정말 좋아하고 살고싶은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며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도 신경쓸 것”이라는 말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16,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 중이며, 이미 완공된 첫마을 아파트 6,520세대 중 2,242세대의 1단계 아파트는 입주가 완료되었고, 4,278세대의 2단계 아파트는 입주율 37.5%로 순조롭게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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