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발전은 충남대 동문과 함께...
세종시 발전은 충남대 동문과 함께...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05.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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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세종 동문회, 27일 정기총회 열고 신헌철 회장 재선임

 충남대 세종시 동문회가 27일 NH농협 세종종합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충남대 세종시 동문회가 27일 오후 6시 30분 NH농협 세종종합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헌철 동문회장을 비롯해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변평섭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김칠환 전 국회의원,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이창현 NH농협 세종영업본부장, 이자하 세종경찰서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동문회를 이끌어갈 제2기 집행부를 선출하고, 세종시 충남대 동문들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행복도시에 들어서게 되는 충남대 세종병원과 국가 정책대학원 등 충남대의 세종시 진출과 관련, 동문회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신헌철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를 통해 충남대 동문들이 세종시 발전과 미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여러 선후배 모두 같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해 미래지향적 동문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대 세종병원도 토지 매입을 마치고 곧 기공식이 예정되어 있다”며 “동문들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세종시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동문들은 세계 어디에 가서도 명문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희망, 꿈, 도전정신, 용기, 열정을 갖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해 세종시 발전의 뿌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2기 집행부에 선출된 신헌철 회장은 “선후배를 막론하고 모든 동문들이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를 이끌 제2기 집행부에는 1기 회장단이었던 신헌철 회장과 조원구, 장거래 감사 등이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됐다.

신헌철 회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선후배를 막론하고 모든 동문들이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도중 자리에 함께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충남대 동문들이 각계에서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치안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문들도 자긍심을 갖고 모교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평소 취미로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이어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체육학과)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운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세종시 동문회처럼 짧은 기간에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는 동문회는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는 신헌철 동문회장을 비롯해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변평섭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김칠환 전 국회의원,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이창현 NH농협 세종영업본부장, 이자하 세종경찰서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헌철 회장, 임상전 시의회의장, 변평섭 전 세종시 정부부시장, 김칠환 전 국회의원, 이은파 연합뉴스 기자, 이창현 NH농협 세종영업본부장, 김중규 세종의소리 대표, 황순덕 힐링촌장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춘희 시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자하 경찰서장<오른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교육계 동문들
 조원구 감사,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왼쪽부터>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운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평소 취미로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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