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공무원 민원증명발급 쉬워진다
정부청사공무원 민원증명발급 쉬워진다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03.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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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부터 국민권익위원회 등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세종시가 정부세종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3월부터 운영한다.

세종시는 정부기관 3단계 이전으로 증가한 공무원과 청사 이용 고객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7동)와 국세청(한솔동), 국책연구기관(반곡동) 건물 1층 로비에 각각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13년 3월, 1단계 정부기관 이전에 따라 국무조정실(1동)과 기획재정부(4동), 국토교통부(6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보건복지부(10동)와 산업통상자원부(13동), 교육부(14동) 청사 등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해 왔다.

정부세종청사 곳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됨에 따라 이주 공무원과 청사 방문고객들은 각종 민원 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인들은 주민등록이나 인감신고 등 신청이나 신고에 관한 민원을 제외한 총 27종의 민원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선정호 정보화담당관은 “이미 설치된 정부세종청사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된 민원증명서는 현재까지 15,886여 건에 이른다”며 “첨단 미래도시인 세종시 위상에 걸맞은 똑똑한 민원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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