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거 과정에서 우수 공약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정책공약에 유권자 의사 반영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선거 매니페스토 이행에 충실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의원의 공약집과 선거공보자료 등을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윤 부의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스마트교육연구센터 설립 지원 ▲교육 분야의 새로운 직업군 개발로 여성인력 고용 창출 ▲교육조례 제정·개정으로 불안한 세종교육 탈피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지원 ▲문화시설과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게이브볼장 조기 착공 ▲정부청사 일대, 박물관 단지를 워싱턴 스미소니언처럼 관광자원화 등을 제시했다.

윤 부의장은 “초선으로써 의정활동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상태에 큰 상 수상은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라는 명령”이라며 “수상을 계기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세종시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형권 부의장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광역의원 26명, 기초의원 13명과 함께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서울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