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과 보안시설이 갖춰진 스쿨존을 도입하고. 학교폭력 모니터단을 설치해 상시 운영하겠다”면서 “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배움터 지킴이를 전 학교에 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 후보는 “생애주기별 특수교육 체제를 구축해 장애영역별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을 제공 및 장애학생 생활 상설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자기결정력 신장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의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등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확대하고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오 후보는 “예정지역 전입생의 급증에 따른 일부 과밀학급, 과대학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청과 시청, 교육청이 공조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신설학교 개학과 주변 아파트 입주 시기를 검토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오광록 후보는 “학교별 창의체험활동과 원거리 통학자들의 등하교를 돕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 위해 예정지역 학교별 버스노선 확정이 늦을 경우를 대비해 한시적 임대버스 도입해 운영하고 앞으로 학교버스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