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 기자, '세종의 소리' 기획취재팀장

[사고]김기자, "새로운 시각으로 차별화된 기사로 승부하겠다"

2012-06-01     세종의소리

‘시민의 함성’ 김기완 기자가 1일 ‘세종의 소리’로 자리를 옮겨 기획취재팀을 책임지게 됐다. 김기자의 이직은 ‘세종의 소리’와 ‘시민의 함성’의 통합에 따른 것이다.

김기자는 지난 해 2월 창간한 연기지역 인터넷 신문 ‘시민의 함성’에서 민완기자로 활약하면서 지역 밀착형 기사를 작성, 연기 독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그는 성역 없는 과감한 보도로 강자와 맞서면서 사회적 약자를 부각시키는 논조를 유지해 소외받는 인물을 이슈화하기도 했다.

그는 ‘세종의 소리’로 옮기면서 “새롭게 배운다는 자세로 보다 진지하게 취재원에 접근을 하겠다” 며 “기획취재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면서 차별화된 기사를 생산해내겠다”고 말했다.

조치원 토박이로 대전투데이, 충청신문 등에서 사건 담당기자를 지냈으며 장애인 차별 철폐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연기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연락처) 010-7369-9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