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오흥수 교수만나 환담

"세계 유슈 대학 유치하여 정착하는 도시 만들어야"

2014-03-19     우종윤 기자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부강지역 출신의 노학자 노천 오흥수 교수(경제학 박사)를 만나 고견을 들으며 담소를 나눴다.

오흥수 명예교수는 “인성교육이 절실한 이때에 한문교육의 필요성, 교과서를 윤리 50%로 편성하여야 한다” 며 교과 편성에 문제를 지적하고 “세종시가 발전하려면 교육이 발전해야 되고 그러려면 세계유수대학을 유치하려는 최 예비후보의 공약이 맞다”고 격려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교육감이 되면 반드시 하버드 대학 등 세계 우수대학 분교를 세종시에 유치하겠다” 며 “우리나라의 우수학생들은 물론 선진국의 학생들이 세종시에 찾아오는 교육산업의 메커니즘을 찾으면 세종시는 찾아와서 정착하는 도시로 발전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