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혁 스페인 실로암아리랑대표 24일 대전서 화촉

2013-08-23     신도성 기자

김혁 스페인 현지법인 스포츠 에이전시 '실로암 아리랑'대표(31)가 24일 낮 12시 50분 대전 유성구 도룡동 소재 호텔ICC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김현봉씨와 설귀연 여사의 장남인 김혁 대표의 신부감은 대전 출신으로 황성하씨와 이윤정 여사의 장녀 황규라양이다.

김혁 대표는 세계적인 축구에이전시 회사 그룹 보스(BOSS)와 계약을 맺고 한국총괄책임을 맡아 내한하여 스포츠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지난해 세종의 소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한국축구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김 대표는 “신부의 고향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스포츠 사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