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찾아가는 건설 안전 교육

300억 미만 중·소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품질 역량 강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4개소 건설 현장 방문 교육

2023-04-26     김강우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4개소의 건설현장 대리인 및 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

행복청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중대재해처벌법 안내와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는 것.

또 점검 때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집중 전달해 건설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안전·품질관리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의 교육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개정된 법령·지침 등 안전·품질관리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설관계자의 안전·품질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