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27일 오후 7시 세종시민 만남의 날

보람동 지역위원회 사무실서,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 참석

2022-10-27     류용규 기자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는 28일 오후 7시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노무현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과 시간을 추억하는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재단 이사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조력자로 알려진 천호선 전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천호선 전 홍보수석은 ‘나에게 노무현의 의미’라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하는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노무현은 누구이며 자신들의 삶에 어떤 모습으로 투영’되어 왔는지 그리고 ‘다시 내일의 노무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 

식전 행사로 오후 5시 세종호수공원의 바람의 언덕을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와 노무현’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https://bit.ly/ 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