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직원 2일 아파트 화단 추락, 사망

2022-09-03     김중규 기자

세종시청 30대 공무원이 2일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 A씨(30대)가 2일 새벽 4시 34분쯤 세종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유서와 CCTV영상을 토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세종시청 20대 여성 공무원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원인을 두고 공직사회가 술렁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