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너무 다른 국립세종수목원, "야 ! 멋지다"

[서영석 칼럼] 국립세종수목원의 밤, 아름다운 풍경

2022-08-02     서영석 기자

국립 세종수목원의 낮과 밤은 너무 다르다.

낮에는 밝음이 주는 섬세함을 볼 수 있다면 밤은 형행색색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황홀함을 가져다 준다. 

특히, 황혼 속에 안겨 있는 수목원의 나무들은 낮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새로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무더운 한여름 밤, 열대야와 씨름하는 '세종의소리' 독자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밤의 수목원을 찾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