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락 행복청 신임 차장 임명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역임, 20일 행복청으로 전보

2022-07-19     김중규 기자
최임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최임락(58)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20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도시 분야 핵심 보직을 역임했다. 

평소 업무 시야가 넓고 핵심을 꿰뚫어 보며, 신속하면서도 강단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토교통부 노조 주관 모범리더로 2020년부터 2년 간 연속 선정되는 등 신뢰 받는 상사로 직장 내에서 평가받았다. 

 최 차장은 “그 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