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힌다

[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오늘은 찌르는 것이 박힌다...

2022-06-13     강신갑


 

박힌다

 

오늘은

찌르는 것이 박힌다

 

오늘은

찡한 것이 박힌다

 

오늘은

짠한 것이 박힌다

 

오늘은

울고 난 것이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