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디지털교육 확대된다

세종시 디지털배움터(운영사: 주식회사 포세듀)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세종시 경력단절 여성들의 디지털역량 강화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결혼,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생활을 중단했던 세종시 여성들이 디지털 역량강화를통해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 사회적 경제 ▲ 지역사회의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협력하게 됐다.

박상훈 본부장은 세종시 경력단절 여성들의 디지털역량 강화와 창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세종시 여성의 직업교육 및 심리상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세듀는 지난해 9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디지털배움터 12곳을 운영하여 약 1만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