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회원사 경영 도우미 ‘기업경영자문단’ 본격 운영

16일 오전 11시 … 세종상공회의소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2021-09-16     김중규 기자
16일

세종상공회의소가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경영자문단’을 위촉했다.

세종상의는 16일 오전 11시 소담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에 대한 경영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이병진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세종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선뜻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기업들의 경영 고민을 해결하고, 세종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단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 및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각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회원사를 위한 교육 및 설명회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023년 8월말까지 2년이다.

관내 업체 중 분야별 상담을 원하는 경우 세종상의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070-4163-272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