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이 정책 아카데미로 찾아갑니다

2021-09-06     문지은 기자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이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국환경연구원(원장 윤제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소속 정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고품질 강연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정책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

국가정책정보협의회는 정부부처·공공기관·연구기관 간 지식정보자원 공동활용 등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국립세종도서관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협력망을 말한다.

한국환경연구원에서 8일 진행되는 최재붕 교수(성균관대)의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 할 3가지’ 강연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세계관, 실력, 기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9일 이대양 작가가 ‘가족의 의미와 함께함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한다. 

같은 날 문화재청에서 진행되는 ‘맛있는 미술감상’은 우리 문화와 미술의 아름다움과 격조에 대한 내용으로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강의에 나선다.

정책아카데미에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며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강의와 함께 국립세종도서관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