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들, 희망멘토로 날개 달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청년멘티 위한 네트워크 구축

2021-07-01     문지은 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의 청년멘티 10명과 희망멘토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년도에 추진하는 지원 분야 및 멘토링 방법을 안내하고 멘토-멘티 결연을 진행했다는 것.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등 준비사항, 신입직원으로서 취업에 임하는 자세, 공공기관 취업동향 등의 청년 특강을 했다.

청년 정책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발굴된 진흥원의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은 올해 행정 및 기술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날 매칭된 멘토, 멘티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직무별 멘토링을 7월부터 할 예정이다.

박영송 원장은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에 선정된 청년 멘티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드리며, 진흥원이 청년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의 요람으로서 취업에 지친 청년들이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21년 7억여원의 장학금 지급, 청년 멘토링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