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적십자봉사회, 마을과 마음 모두 청결하게

장마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후 무의탁 노인가구 찾아 반찬봉사

2021-06-13     연기면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11일 연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지현춘)와 국토대청결운동 후 무의탁노인들을 찾아 반찬봉사활동을 벌였다.

연기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날 오전 조치원일반산업단지 사이 도로, 하천변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오후에는 결식우려가 있는 무의탁노인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현춘 적십자 연기면봉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 전에 처리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적십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깨끗한 연기면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보람된 하루를 보낸 연기면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