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코로나블루 날려보내요

북소리책방세종 ‘코로나블루 끄떡없어 북토크’ 진행 최여정, 박상미, 문정훈, 노명우 작가와 함께 치유와 소통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온오프라인 참여 신청 가능

2021-05-07     문지은 기자

세종시 ‘지혜의 숲’에 위치한 북소리책방은 20일부터 3회에 걸쳐 ‘코로나블루 끄떡없어 북토크’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0월 진행했던 1회 북토크에 이어 두 번째다.

20일 최여정 작가의 첫 번째 북토크는 북소리책방세종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며 27일은 박상미 작가가 온라인으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다음달 17일은 문정훈 작가, 24일은 노명우 작가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 나온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국, 오랜 집콕으로 우울한 시민을 위해 준비한 이번 북토크는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잠시 멀어져야했던 연극과 여행, 그리고 마음챙김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sejong)강좌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북소리책방 관계자는 “지난 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세종시민에게 감사하며 이번 북토크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