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6일부터 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 교육

5일간 세종 행복도시 중·소규모 현장 7곳 방문… 감리업무·중대재해처벌법 등 알려

2021-04-25     류용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행복도시 중·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후 자체 제작한 교재를 통해 교육을 해 온 행복청은 이번 교육 대상은 현장 7곳이라고 말했다.

행복청이 자체 제작한 교재 내용은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이다.

교육 후에는 건설관계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교재 내용에 현장 맞춤형 자료 수록 등 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행복청은 덧붙였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방문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