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들지만 조천에서 힐링해요

2021-03-31     서영석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올해는 유난스럽게 화려하다.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중함을 알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부동산과 정치권에서의 가슴을 치게 만드는 막말등이 힘든 삶을 더욱 고단하게 만든다. 조천변의 활짝 핀 벚꽃으로 '세종의소리' 독자들이 봄의 향기를 느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