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서 40대 부부, 코로나 확진

세종 코로나 219~220번 확진자로 기록... 하루 간격 두고 양성 자녀는 음성... 세종충남대병원 입원한 219번 새롬동 동선 공개

2021-02-26     류용규 기자
세종시에서도

세종시에서 하루 간격을 두고 4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의 코로나19 220번 확진자가 된 이 40대는 전날인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219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시는 220번 확진자가 25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19번 확진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이들 부부의 10대 자녀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26일 낮 219번 확진자에게서 확인한 새롬동 일대 외부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