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 세종협의회, 4대 회장에 최재민 법무사 선출

24일 오전 정기총회 열고 임원 선출과 함께 사업 계획안 원안대로 가결

2021-02-24     김중규 기자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세종시 제2청사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종합감사보고에 이어 2020회계년도 결산의 건과 2021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하였으며 정관 일부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 임기만료된 김일호 회장 후임으로 단독 출마한 최재민(63)씨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신임회장은 최재민 법무사 대표로서 그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기군협의회 부회장, 국제라이온스355-D지구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 민족통일 연기군협의회장, 연기군재향군인회장, 세종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 최재민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추구하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정신에 그동안 깊이 공감해왔다”며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참여로 닦아온 길을 따라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정신운동으로 확산되어 세종시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