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사전방문예약 하루 300명으로 줄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8일부터 출발 전, 오전 9시부터 누리집 사전방문 예약해야 이용 가능

2020-12-08     문지은 기자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사회적 거리두기 비수도권 2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를 8일부터 하루 300명으로 줄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 개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개방되는 가운데, 도서관 방문 당일 오전 9시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개방되는 구역은 어린이자료실(지하 1층), 인문예술자료실(1층), 일반·정책자료실(2층), 연속간행물 코너(2층) 등이다. 디지털·멀티미디어코너, 세미나실, 정책연구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전예약을 마치고 도서관에 오는 예약자는 국립세종도서관 대출증으로 본인임을 확인하고 입장 및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모바일 대출증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