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립세종도서관, ‘사전방문 예약’ 인원 절반으로 축소

1일부터 하루 입장 가능인원 1,000명서 500명으로 줄여

2020-12-01     문지은 기자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지침 시행에 따라 1일부터 하루 방문자를 500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전 방문 예약’ 인원을 하루 1,000명에서 500명으로 강화해 운영한다는 것.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사전 방문 예약’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을 원하는 사람은 방문 당일 오전 9시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을 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 가능 열람실은 어린이자료실(지하 1층), 인문예술자료실(1층), 일반·정책자료실(2층), 연속간행물 코너(2층) 등이며, 디지털·멀티미디어코너, 세미나실, 정책연구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입장은 예약자 대출증(모바일 대출증 포함) 확인 후 가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