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세종본부, 세종교육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

2020-11-11     김중규 기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이범구)는 11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에게 학교체육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학교는 조치원대동초(육상), 양지초(육상), 연서중 (레슬링), 세종여고(테니스), 세종고(검도·씨름), 아름고(태권도), 참샘초(축구<여>), 보람초(탁구), 두루초(수영),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등 10개 학교다.

이번 기금은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각 학교에 5백만원씩 지원된다.

 이범구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세종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세종시 학교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여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체육관련 경기, 대회 등이 취소되고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협의 지원이 응원과 격려가 된다”며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체육 꿈나무 발굴과 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