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세종21...' 사무처장에 임비호씨

조치원 토박이로 환경운동 전문가, "쾌적한 세종시 조성에 힘쓸 터"

2013-04-18     곽우석 기자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발족된 ‘푸른 세종21 실천협의회’사무처장에 임비호씨(48)가 선임됐다.

'푸른 세종21...'은 1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임비호 전 푸른 충남 21추진협의회 운영위원을 만장일치로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했다.

임 신임처장은 “세종시의 환경을 보호하면서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푸른 세종 21 실천협의회가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 처장은 조치원, 중고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신학과 공주대 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조치원에서 푸른 연기 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등 지역에서 환경 운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