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품은 세종시 우주측지관측센터...환상, 원더 풀, 판타스틱!

[서영석의 세종을 찍다] 10월의 마지막 밤, 오랜 기다림 속 달을 찍었다

2020-10-31     서영석 시민기자

10월의 마지막 밤.

몇 번의 생각 끝에 드디어 행동으로 우주측지센터의 밤을 찾았다. 

하늘에서 땅을 측량하는 이 시스템에서 보는 달은 환상적이면서 아름다움을 극치를 보여주었다.

깜깜한 하늘과 약간을 붉은 달, 그리고 파란 색을 띤 건물의 조화는 감탄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맞이 한 10월의 마지막 밤.

아름다운 장면을 '세종의소리' 독자들에게 가을 선물로 보내드린다. 함께 즐겨보시길 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