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8일 첫 집단(임금)교섭

세종시 가름로 소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서 개회

2020-10-08     류용규 기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8일 세종시 가름로에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열었다. <사진>

이번 개회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노조측 본교섭 위원,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20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5% 및 근속수당·정기상여금·명절휴가비 각각 인상, 직종별 수당 신설·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양측은 앞으로 주1회 실무교섭을 해 2020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