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9월 3일까지 자가격리”

李 세종시장, 24일 오후 결과 통보 받고 페이스북에 “시정 공백 없도록 챙길 것” 다짐

2020-08-24     류용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24일 오전)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지난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으로 인해 한 시간가량 마스크를 벗고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와 함께)같은 공간에 있었던 점을 감안해, 2주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자가격리 기간은 접촉일인 8월 20일부터 14일간, 즉 9월 3일까지”라고 알린 뒤 “이번 일로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