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연기종친회, 세종시협의회 '출범'

2일, 창립총회 갖고 명칭 변경, 초대 협의회장에 김교환씨 추대

2013-04-02     김기완 기자

경주김씨 계림군파 종친회 세종시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2일, 세종시협의회에 따르면 조치원읍 침산리에 위치한 라이온스클럽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70여명의 종친회원들이 모인자리에서 초대 협의회장으로 김교환씨가 추대됐다.

이에 따라, 이번 창립대회를 통해 기존 경주김씨 연기군종친회 명칭이 '경주김씨 세종시협의회'로 병경됐다.한편, 경주김씨 종친회 중앙회장으로는 전 15대 국회의원이면서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고성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