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NH농협-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 금융지원"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범구)',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류재현 본부장)'가 10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입주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농협과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4-2생활권 소재) 입주기업과 공단 관리 시설 입주 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해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은 전담 기업금융RM센터 설치‧운영, 기업자금 대출 최대 1.2% 금리우대 및 담보 인정비율 상향 적용, 기업 임직원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시 최대 1.0% 금리우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협약은행의 기업자금 대출 지원 시 보증료를 0.2% 우대하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입주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대한 초석을 다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