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세종시민 2명, 음성판명

2020-05-11     신도성 기자

세종시에서 이태원 집단 감염 관련자 3명과 방문사실을 자진 신고한 12명이 자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태원 관련자 3명을 통보받고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 이태원 방문사실을 자진 신고한 12명도 역시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와 함께 이태원 방문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14번 확진자가 근무한 청주 현대백화점을 방문했던 세종시민 8명에 대해서도 음성으로 나왔다.

세종시는 유흥업소 집단 감염과 관련 지난 8일부터 관내 유흥시설 38개소에 영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방역지짐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