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종시 총선 을구 토론회 ‘균형발전’ 해법은

[세종시 출입기자단-티브로드 공동 주관 토론회] 3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미래통합당 김병준, 민생당 정원희 출동

2020-04-04     곽우석 기자

세종시 총선 을구 후보들의 자질을 알아보는 첫 토론회가 3일 오후 한국영상대학교(영상관 1층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세종의소리>를 포함한 '세종시 출입기자단(대표 CBS 신석우 기자)'과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미래통합당 김병준, 민생당 정원희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참여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쏟아냈다.

특히 신도심-읍면지역간 균형발전, 신도심 내 균형발전을 두고선 '3인 3색'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철도망 구축 방안을 두고선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공약 대부분이 나열식 소개에 그친데다, 상호 비판과 검증 과정이 상대적으로 적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가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