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통 분담" 세종시의회 사랑의 성금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의원 전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성금 기탁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1,190만원을 기탁했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여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지난달 27일 제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의 “파이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사무처(처장 권영윤) 직원들도 지난 달 3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