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세종시 총선 후보 ‘10명’ 본격 레이스

26~27일 10명 등록 마쳐, 평균 5대1 경쟁률 기록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 보궐선거 민주당, 통합당 등 2명 등록

2020-03-27     곽우석 기자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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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된 27일 세종시에선 모두 10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갑구(6명)가 을구(4명) 보다 2명 더 많이 등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5대1을 기록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갑구에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57), 미래통합당 김중로(69), 정의당 이혁재(4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67), 무소속 박상래(61), 무소속 윤형권(57)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을구에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5), 미래통합당 김병준(66), 민생당 정원희(64),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66) 등 4명이 등록했다.

이번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순열(50), 미래통합당 김영래(34) 후보가 등록해 2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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