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5~38번 확진자 주요 동선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사무실, 구내식당, 인근 민간 식당 등 이동

2020-03-13     한오희 기자

세종시 35~38번 확진자 4명의 주요 동선이 공개됐다.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40대 남성, 나성동 세진팰리스), 36번(30대 여성, 어진동 1단지), 37번(20대 여성, 어진동 푸르지오시티 1차), 38번(50대 남성, 대전 동구 성남동) 등은 모두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사무실을 비롯해 구내식당, 인근 민간 식당 등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는 대중교통(버스, 오송역, 서울역) 이동을 비롯해 서울 대형마트, 병원 등을 방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관련 정보(동선, 접촉자 등)는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동선은 '세종특별자치시 공식 네이버 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727420&memberNo=5300081)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