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번·5번 확진자, 동선 나왔다

4번 확진자로부터 바이올린 교습 받은 수강생 일부도 유증상 촉각

2020-03-08     곽우석 기자
4번·5번

세종시 코로나19 4번, 5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새롬동(새뜸마을 7단지) 거주 50대 여성 A씨(4번 확진자)와 고운동(가락마을 11단지) 거주 40대 여성 B씨(5번 확진자) 등으로 모두 새봄GX 수강생들이다. 봄GX 강사인 2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바이올린 강사인 4번 확진자로부터 바이올린 교습을 받은 수강생 18명 중 6명도 유증상을 보이고 있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