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제8기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출범

19일 주부모니터단 61명 위촉장, "주민참여형 도시건설 및 소통 활성화 앞장"

2019-12-19     한오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9일 정부세종청사 광화문 1번가에서 ‘제8기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발대식을 갖고 단원 6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주부모니터단은 도시 인구 증가를 고려해 단원이 기존 44명에서 61명으로 대폭 늘었다. 임기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2021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행복청은 주부모니터단이 그간 쌓아온 경험을 살려 주민 참여를 활성화 하고,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시민들과 도시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도시건설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