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통시장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

2019-11-25     세종의소리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지난 22일 세종경찰서 금남파출소, 대평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공직경험과 재능을 살려 전통시장의 시설안전 및 행정지원 등 은퇴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협력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은 ▲ 은퇴공무원 봉사단의 법무‧세무․노무 컨설팅 및 교육 ▲ 전통시장 內 안전 위협요소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등이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세종지역 은퇴공무원 봉사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무, 세무 상담, 시장 안의 안전위협요소 점검, 치매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강병흥 세종지부장은 “은퇴공무원의 나눔문화 확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