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소리' 김중규 기자, 충남대 강의

겸임교수로 '미디어와 지역사회' 전공 과목 맡아 현장 경험 가르칠 예정

2013-03-07     곽우석 기자

‘세종의 소리’ 김중규 대표기자가 2013년도 1학기부터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게된다.

김 기자는 전공과목인 ‘미디어와 지역사회’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지역 언론의 필요성과 성장을 위한 진로 모색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거점 대학인 충남대에서 미디어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지역 언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주고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소재한 신문, 방송사들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기자는 “이론적인 학습보다 현장 중심의 경험을 많이 전해줌으로써 졸업 후 적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강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