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 참여" 아빠와 함께 신나는 쿠킹 클래스

9일 100인의 아빠단·일반가정 등 참여, 아빠와 자녀들간 유대감 형성

2019-11-10     한오희 기자

세종시가 9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 행복맘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하는 기회를 갖는 등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통한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 제1기 100인의 아빠단’ 가족도 참여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또띠아 피자와 카나페 등을 만들며 아빠와 자녀들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100인의 아빠단을 비롯한 일반 가정 등 총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두 번째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