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동면 미곡처리장 화재, 벼 25톤 불타

8일 7시경 미곡처리장 25톤 건조기에서 불, 저장벼 25톤과 건조기 일부 소실

2019-10-08     곽우석 기자

세종시 연동면 미곡처리장 벼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연동면 청연로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창고 건물 안 25톤 건조기에서 발생해,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5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저장벼 25톤과 건조기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